기룡산 활공장에서.. 「채씨표류기」 0화 기룡산 활공장에서.. 시간의 빠른 속도(speed)에 맞추다 보면, 어느덧 주변 풍경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머릿속엔 그저 下山하고 싶다는 생각만이 가득해지지요. 우리는 결국(finally) 모두, 털썩- 주저앉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제야 우리는 주변을 보게(look around)됩니다 푸른 하늘과 초록 숲.. 곳곳에 피어난 작은 들꽃들.. 조금 뒤처지더라도 각자의 속도(speed)로 걸어야 합니다. 조금 느리지만.. 꾸준하게.. 말이지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이 山行을 즐기게 됩니다. 남만 쫓아가면 본인도 모르는 새에 놓치고 잃는 것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나에게 맞는 속도와 쉬어야 할 때를 안다면.. 지칠 수는 있을지언정. 포기는 금물입니다. NEVER GIVE UP.
오늘 내가 너희들을 모은 이유는 외로워서다. 「채씨표류기」 6화 EP.06 - 낭만은 어려워 - 낭만은 밥도 먹여주지 않으면서 참으로 귀찮고 번거롭지만 가-끔 아주 가-끔 작은 행복은 떠먹여줍니다 추신. '굳이 굳이' 싶을 때는 하지 마세요
뱉은 말에 책임을 졌더니 추억이 생겼다. 「채씨표류기」 7화 EP.07 - 추억은 식물과 같아서 - 추억은 식물과 같다 어느 쪽이나 싱싱할 때 심어두지 않으면 뿌리박지 못하는 것이니 우리는 싱싱한 젊음 속에서 싱싱한 일들을 남겨놓지 않으면 안 된다. Sainte-Beuve (생트뵈브, 1804 -1869)
숨이 자꾸 멎는다.. 불가마 향해 걸어간다.. 나 불가마, 불가마, 불가마 해.. 「채씨표류기」 9화 EP.09 - 아름답다는 것은 - 함께일 때 가장 나일 수 있고 내가 누군지 충분히 알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과 보내는 시간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주문하신 천국 나왔습니다" 「채씨표류기」 10화 EP.10 - 가을, 놓치지 않을 거예요 -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를 지닌 이 계절, 가을을 닮은 형을 만났습니다
이동욱은 게임이 하고싶어서 「채씨표류기」 11화 EP.11 - 단순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사이 - 기분이 안 좋을 땐 숨을 천천히 쉬고 좋은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건.. 너무 복잡해버려요 그냥 소고기 먹어요, 막걸리 마셔요
몬은 피보다 진하다 「채씨표류기」 12화 EP.12 - 나의 멤버 - “새벽에 부르면 가는 사람이.. 창균이” “형원이형 전화는 무조건 받지“ “왜 형 나랑은 안 찍냐?“ - 채씨표류기 中 - 그리고 드디어 나의 동생이 왔습니다
채형원, 윤정한과 물멍을 「채씨표류기_감독판」Vol.2 채씨표류기 감독판 Vol.2 [채형원, 윤정한과 물멍을]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채형원과 맥주를 「채씨표류기_감독판」Vol.3 채씨표류기 감독판 Vol.3 [채형원과 맥주를]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채형원, 윤산하와 밤하늘을 「채씨표류기_감독판」Vol.4 채씨표류기 감독판 Vol.4 [채형원, 윤산하와 밤하늘을]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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