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조 나이 마흔둘에 얻은 귀한 아들 사도세자! 알고 보니 영조는 극성 아빠였다?! 영조가 세자의 ‘조기교육’에 집착한 이유는? 어느덧 열다섯이 돼 아버지 대신 정사를 보게 된 세자! 하지만 아들이 못 미더운 아버지와 아버지가 두려운 아들의 불협화음이 이어지고... 돌이킬 수 없이 냉랭해진 부자 사이! 그런데도 영조가 사도세자를 포기할 수 없었던 까닭은? ‘대처분을 하소서’ 친어머니가 직접 아들을 죽여달라고 고한 이유는? 결국 사도세자 앞에 등장한 ‘뒤주’ 왜 하필, 뒤주였을까? 사도세자가 뒤주에서 죽어야 했던 진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