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통 중의 적통! 출생부터 축복 그 자체였던 조선 제 6대 왕 단종! 12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지만 즉위 3년 만에 삼촌 세조에게 왕위를 내주고 결국 17살, 유배지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데... 그런데, 단종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 수상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다! 아니다, 삼촌 세조가 내린 사약을 먹고 죽은 것이다! 하인이 목을 졸라 살해한 것이다! 미스터리한 단종의 죽음 뒤 숨겨진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