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고전 소설 ! 그런데! 의 주인공, 홍길동이 조선시대의 실존 인물이었다?! 심지어 실제 홍길동은 백성을 도운 의적이 아닌 백성을 약탈한 흉악한 도적이었다는데... 홍길동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까? 양반 아버지와 천민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홍길동! ‘얼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던 홍길동이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결정적 사건은 자객의 습격 때문? 대체 누가 홍길동의 목숨을 노렸을까? 결국! 홍길동은 11살에 집을 떠나 도적단 ‘활빈당’의 우두머리가 되어 탐관오리를 혼내준다! 조선 관군의 수사망을 도술로 요리조리 피하던 홍길동은 급기야 조선의 왕에게 충격적인 요구를 하는데... 자신을 병조판서로 삼아달라는 것! 홍길동이 수많은 관직 중 병조판서를 원한 이유는? 그런데, 병조판서가 된 홍길동은 임명과 동시에 조선을 떠났다? 조선을 떠난 홍길동은 스스로 율도국의 왕이 되고자 하는데... 홍길동은 왜 갑자기 율도국을 정벌하고 왕이 되려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