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얼떨결에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천웅은 경찰이 되기 위해 공시를 준비하지만, 매일 게임만 하며 시간을 보낸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벼랑 끝에 몰린 천웅은 '정의의 용사'가 되기로 마음먹고, 정의 구현을 위해 자살 소동을 벌이고 있는 사장을 찾아갔다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A man preparing to become a police officer gets pushed to the cliff's edge when his father unexpectedly dies. He takes on a challenge to become a "righteous warrior" to earn some money. He crosses paths with a CEO looking for forgiveness in his attempt to commit suicide and gets an unexpected off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