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공민왕 5년 군사를 일으켜 쌍성총 관부를 함락한다.
공민왕은 노국공주와 썩은 고려사직을 세우려고 이성계를 종용한다.
공민왕 10년 10월 성계는 양동작전으로 여진족의 내종지란을 꾀해...
아버지 장례도 치르기 전에 성계는 강계만호 박의의 역모를 평정하라는 어명을 받고 출정한다.
홍건적의 난을 평정했다는 소식을 듣고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모처럼 안도의 숨을 쉰다.
중서문하 평장사 김응의 무고로 참형당한 스승 도병마사 김득배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지낸 정몽주의 조문을 읽은 공민왕은 농간에 속은 걸자각...
적장나하추의 여동생 오란을 만난 이성계는 그를 화주로 데려온다. 형인 원계가 시기하여 역모를 꾸민다고 무고한다...
애인을 잃고 상심하여 지내는 성계앞에 거지꼴이 된 오란이 나타난다.
반혼법이란 최면술로 반야를 노국공주의 혼령이라고 속여 왕과 동침시킨 신돈은 결국 왕의 미움을 사죽는다.
이성계는 오랑캐와 내통죄목으로 재벽골 농장에 연금되니...
이성계는 모함을 받아 재벽골 농장에 연금되지만...
오랑캐와 내통한 죄로 재별골 농장에 연금된 이성계를 이 기회에 제거하려고 이인임은...
동북면에 다시 부임한 성계는 퉁두란과 함께 부정졸개의 뿌리를 뽑는다. 제2 부인 강지화를 얻은 성계는 가정의 평화를 찾으나...
성계의 요동원정군이 위화도에서 회군 파죽지세로 남하하자 우왕과 최영은 개경으로 급히 돌아와 의용병을 징발하나 불과 4천기에 불과...
우왕은 강화도로 유폐되고 창왕이 등극한다. 섭정문제를 놓고 구세력을 업고나선 조민수가 이성계를 경계하자 신진사류가 조민주 일파를 제거한다.
정몽주를 부른 이성계는 최영의 국문 집행관으로 나가 일해줄 것을 당부하고 두문불출한다. 최영의 무덤을 찾은 성계는 고독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