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까이 다가온 러브앤워크 퇴사일. 복잡한 마음을 애써 숨긴 사원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비상구가 열렸다. 데이트 신청을 위해 서로 눈치를 보는 사원들. 하루가 분주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