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아프게 죽는다는 게 뭔지 아니까 강백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혜률家. 강백이 마지막에 자신에게 하려 했을지 모를 말을 근우에게 듣게 된 혜률은 충격을 받고 방황하지만, 끝내 마음을 다잡고 난희를 죽인 진범을 찾기로 결심한다. 근우는 난희가 죽기 전 아정에게 전달된 USB를 통해 난희가 폭로하려 했던 비밀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 한편 애헌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복수를 감행하는데...
The whole family is crushed by Kang-baek’s death except for Min-heon. Ae-hun, who cannot stand to spend another second with the monster, musters up her courage and comes to a decision. Meanwhile, Hye-ryul visits the lake where Nan-hee’s body was found, thinking about the conversation they had before she d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