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마을의 새로운 회장이 된 딸기. 딸기는 '마상탐지기'를 들고 다니며, 마음의 상처 입은 사람들을 탐지한다. '삑삑' 쉴새 없이 울리는 마상탐지기의 경고음 소리가 딩동 마을에 가득 차는데..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말', 그 말은 과연 무엇일까? 딸기 회장님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