容姿を変え、“那須隆士”を名乗ってWEB編集プロダクションでライター契約を結んだ鏑木。ディレクターの沙耶香(貫地谷しほり)は身寄りがない鏑木を心配し、家に寝泊まりさせるようになる。ある日、痴漢の冤罪被害に悩む弁護士・渡辺淳二(上川隆也)を自殺から救った鏑木は、彼の冤罪に自分を重ね、沙耶香に記事を書いてほしいと願い出る。そんな中、鏑木の行方を追う刑事・又貫(音尾琢真)が帰宅した沙耶香を訪ねて……。
외모를 바꾸고 ′나스 타카시′라는 이름으로 WEB 편집 프로덕션과 기자 계약을 맺은 카부라기. 디렉터인 사야카는 거주지가 없는 카부라기를 걱정해서 자기 집에서 지내게 해준다. 어느 날 성추행 누명 피해로 힘들어하던 변호사 와타나베를 도와준 카부라기는 그의 누명 사건에 공감하여 사야카에게 기사를 써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던 와중에 카부라기의 행방을 쫓는 마타누키가 귀가하던 사야카를 찾아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