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준 마지막 선물> - 의정(이의정), 세 친구 모두 동건(이동건)에게서 수영장 눈병을 옮아 고생 - 연홍(안연홍)과 정양(정양)의 기싸움 한판(간호사 정양은 웅인(정웅인)에게 주려고 꽃을 들고 들락거리는 연홍이 마땅치 않던 차에 연홍과 말다툼하고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대박의 꿈> - 상면(박상면)의 주식 투자 돈을 잘못 관리한 웅인(정웅인)은 고민에 쌓인다. 웅인은 다훈(윤다훈)과 상의 끝에 상면에게 사실을 털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