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최고의 요원이었던 한지혁, 그가 기억을 잃은 채 살아 돌아왔다. 지혁은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배신자를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일 년 전 지혁이 쫓았던 놈들이 나타난다. 대한민국 공권력을 상대로 한 초유의 사건에 모두 혼란에 빠지고, 지혁은 그들을 직접 마주하게 된다.
1년 전, 단둥에 위치한 안전가옥을 찾아온 사람이 춘길임을 떠올린 지혁. 춘길을 찾아 기억을 되찾아야만 한다
국정원 서버의 기밀 데이터가 해킹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상황. 해킹 당한 기밀 데이터 속 기억의 파편을 찾기 위한 지혁의 추격이 시작된다.
수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수록 밝혀지는 새로운 진실들. 지혁은 조사 과정에서 납치당한 제이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적과 마주하게 된다
용의자가 되어 국정원의 추격을 받는 지혁.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수연을 쏜 진범을 찾아 스스로 무죄를 증명해야만 한다.
수연을 쏜 범인의 배후에 상무회라는 조직이 있었음을 알게 된 지혁과 제이. 이들을 뒤쫓던 중 예상치 못한 인물과 마주하게 되는데..
자신의 기억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온 조력자의 정체를 알게 된 지혁. 해외파트가 와해될 위기 속에서 상무회의 진짜 목적에 한 발자국 다가선다.
일 년 전 자신이 남긴 동영상을 단서로 지혁은 배신자를 찾기 위해 서둘러 움직인다. 한편 제이는 지혁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뒤돌아 서려 하는데...
선양에서 실종됐던 날의 기억을 되찾은 지혁. 진실을 알게 될수록 복수의 대상은 명확해져간다.
자신의 계획 실현을 위해 전면에 나서기 시작한 백모사. 그를 막기 위한 지혁과 동료들의 작전이 시작된다
외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게 고립된 지혁과 제이. 둘만의 힘으로 백모사의 테러를 저지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