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열과 이것도 저것도 아닌 관계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기쁨은 자신의 고민을 은근슬쩍 다른 나비 식구들에게 물어봐도 시원한 답을 듣지 못한다. 나비 식구들은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단합의 시간을 가지고, 혼란스러운 시간 속에 나비 식구들과 손님들은 각자가 가진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무열은 많은 고민과 망설임 끝에 기쁨을 불러세우는데…
Confused about her vague relationship with Mu-yeol, Gi-ppeum seeks advice but no one is able to provide a clear-cut answer. The staff divide into male and female teams to have a team-building session. Amidst chaos and confusion, everyone struggles to tackle their own concerns. Meanwhile, Mu-yeol opens up to Gi-ppeum after contemplating for a long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