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은 스타일을 줄기차게 고수하는 손님의 등장으로, 미용실에서는 많은 추측들이 난무한다. 한편, 기쁨은 고향 선배의 연락을 받고 저녁 자리에 나가게 되고, 나비 식구들은 모든 것을 총동원해서 기쁨의 스타일을 바꿔준다. 어색한 모습의 기쁨, 우연히 미용실 손님을 마주치게 되어 용기내 대화를 시작한다. 그 대화로 많은 생각이 들게 된 기쁨은 무열에게 연락해서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데…
The staff of Nabi speculate the reason behind the stubbornness of a customer who always sticks to the same hairstyle. Meanwhile, Gi-ppeum is asked out to dinner by a hometown acquaintance and everyone contributes to her makeover. Awkward with her new style, she runs into a customer and strikes up a conversation. The conversation leads her to call Mu-yeol and make a shocking re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