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생 지우. 늦은 밤, 심야버스를 타고 엄마의 뒤를 쫓아간다.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는 저 버스 아저씨랑 재혼을 하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내 여사친, 선민이는 서울을? 아직 내 마음도 고백을 못했는데.. 내 인생에 여자들은 왜 이러는거야! 아름다운 야경 속 심야카페에서 펼쳐지는 지우의 청춘 성장기
Jiwoo, a high school boy, takes a bus late at night and follow after his mother to a misterious caf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