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되는 날, 구천을 떠도는 억울한 혼령들의 심판이 시작된다. 기억을 잃어버린 가해자와 자신의 죽음을 모르는 피해자가 사건의 현장에서 다시 만나는 날, 악의 응징이 시작된다.
은폐된 죄는 없다. 모든 것은 뿌린 대로 거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