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기, 시청자에게 위무와 성찰, 감동의 시간을 전한다. 김인중 신부의 작품을 매개로 프랑스 곳곳의 성당들과 수도원, 수도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 작품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뚫고 프랑스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다. 코로나로 우울한 한 해를 보내는 시청자들의 안방에 눈부신 색과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