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육아지 기자 장하리는 아이를 끔찍이 좋아하지만 10년째 남자가 없다.
결혼보다 임신이 걱정인 하리는 난자동결보관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가고, 하리 모 옥란은 이혼하고 혼자 애 키우는 재영을 하리 몰래 집으로 들인다.
잘 나가던 포토그래퍼 이상은 욜로족이 되어 3년째 자발적 휴직 상태다.
수철은 이상을 스튜디오로 끌어들이려 하지만, 이상은 하리와의 과거 악연으로 수철의 제안을 거절한다.
한편, 검사결과를 듣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하리는 충격적인 선고를 받는데..
Ha Ri works at a magazine company and is in charge of a baby magazine called “The Baby”. She struggles to communicate with the readers who aren’t supportive of a baby magazine led by a single woman. One day, she visits an ob-gyn and finds out that she has endometriosis.
Jang Ha-ri se reencuentra con Han l-sang, aunque el momento es un tanto inoportuno. Un inesperado diagnóstico médico echa por tierra sus sueños y esperanzas.
Jang Ha-ri trifft Han I-sang wieder, allerdings im denkbar ungünstigsten Moment. Eine unerwartete Diagnose macht ihre Hoffnungen und Träume zunich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