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300년 된 나무가 산다? 서울 살던 남편이 귀촌한 이유. 운명처럼 만난 높이 약 8m의 황장목이 사는 집은 어떨까? 나무로 인해 인생이 바뀐 정읍 흙집을 임형남, 노은주 건축가가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