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에 사는 60대 부부의 집.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최초 귀화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만나 집을 짓고 살아간다. 과연 귀화인 남편이 처음 지은 집은 어떨까? 부부의 집이 그들만의 세계가 된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