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판사판이다! 나희와 규진이가 다시 만나기로 한 사실을 알게 된 재석과 다희. 그간의 고통을 이제는 돌려줄 차례다. 효신은 처음으로 가희에게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게 되고, 가희는 그런 효신을 위로한다. 그러나! 끝에 던진 효신의 충격적인 한마디. 가희는 뒤통수를 한 대 맞은듯하고. 한편 절에서 있던 초연은 가족사진이 없어진 걸 알고 다시 용주시장으로 향한다. 준선은 현경과의 재결합을 식구들에게 알리고, 그토록 재결합을 원하던 옥분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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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Hee-seung | Writer | ||
Lee Jae-Sang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