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나에게도, 유일한 낙원이 있었다

With Hui Jae on the loose, Nak Won and Na Moo worry that the life they built up until now might get ruined. Na Moo visits Hyun Moo at the hospital to thank him. Both Nak Won and Na Moo are trying desperately to become happy again.

재이가 납치됐다! 도진에게 협박 전화를 건 희재. 도진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끼고, 지혜원의 납골당에 있던 망치를 쥔 채 희재를 찾아간다. 2006년 과거의 장소에서 재회한 부자. 그곳에서 운명의 결투를 벌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