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Ha finds out that it’s him who loses time when he is with Mi Ka and waits for her at her door. Although painful, she still refuses to be with him and makes up her mind to leave everything behind. She meets with Director Cho and tries to tell him she is quitting the musical when suddenly, he calls for an urgent meeting with the cast that changes her mind. Meanwhile, Su Bong continues to try to convince Do Ha to marry her.
도하는 자신의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미카가 계속 도망친다는 걸 알게 되고 미카의 집 앞으로 찾아간다.
이런 도하와 헤어져야만 하는 현실이 미카도 원망스럽고 아프지만, 도하를 위해 떠나고자 재유에게 뮤지컬을 관두겠다고 말하려는데..
수봉과 선문은 양가 상견례 자리에 나타나지 않는 도하를 기다리며 초조해한다.
한편, 위진 자신을 어린 아이 취급하는 성희 앞에서 당당해지기 위해 이 악물고 구직 활동에 전념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