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Ka tells Do Ha the reason for breaking up with him; however, Do Ha still does not give up his love for her and continues to search for a way to be with her.
좋아하는 마음이 강해질수록 자신이 미카를 죽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도하.
두 사람은 서로를 간절히 사랑하기에 천천히 마음 정리를 시작한다.
수봉은 미카와 도하의 사이가 벌어진 틈을 타 장치앙을 만나 도하의 사업에 훼방을 놓고, 도하는 어떻게든 수봉의 방해 없이 자신의 사업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한편, 재유는 하루아침에 호텔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어 버리고, 어쩔 수 없이 미카에게 도움을 청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