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Ka tells Do Ha that she does not feel the same when he tells her the he likes her. However, she can’t stop thinking about his confession. Just like Mi Ka, Do Ha can’t stop thinking about what he said to her. He replays the moment in his mind and even calls Seong Bin for a consultation. Meanwhile, Do Ha’s brother, Do San, comes back to Korea.
도하의 고백을 매몰차게 거절하고, 신경 쓰여 다른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미카.
도하도 마찬가지로 미카에게 내뱉은 말 때문에 성빈에게 상담을 요청할 정도로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인다.
한편,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도하의 둘째 형 도산이 잠시 긴 여행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도산 덕분에 미카와 도하는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