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센터로 걸려온 할머니를 찾는 다급한 손녀딸의 전화! 할머니의 성함을 들은 현준이 멘붕에 빠졌다! 과연 이 할머니와 현준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대화니 배꼽을 위협했던 쓰리투 사건의 주인공이 치안센터를 방문했다! “랄라 랄라라 랄랄라라 쓰리 투!” 쓰리 투로 하나 된 현장 대 공개. 고장 난 오토바이 수리도 척척해내는 그대의 이름은 용가이버! 과연 최민용 순경의 오토바이 (a.k.a 붕붕이)는 다시 용담면을 누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