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수술에는 일절 과실이 없음을 주장하는 장준혁. 유족들은 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며 사태는 파란으로 번진다. 부검을 하려는 유족과 그들을 막으려는 자들 간의 대립이 심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