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한테 관심 있어요?" "아니요, 관심 없어요. 그쪽한테." 유리의 돌직구 질문에 단호박 대답을 던진 오수. 으이구 이게 웬 쪽(?)이람! 오수를 피해다니려는 유리의 눈물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마주치는 두 사람! 이제 티격태격에서 벗어나 썸 좀 타보나 했더니, 유리를 향해 무섭게 직진하는 진우가 또 변수! 과연 유리의 마음은 오수? 진우? 누구에게로 향할까..??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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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Ki-Hoon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