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원래 착각하는 존재다. 자신과 타인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다. 1부에서는 우리들이 흔히 빠지기 쉬운 착각에 대해 살펴본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이 움직일 것 같은 기대감, 자기중심적 착각에 빠진 사람들을 살펴보고, 일상적으로 빠지기 쉬운 착각의 여러 모습을 생생한 실험을 통해 그려낸다. -LA 폭동의 도화선이 된 ‘두순자’ 사건 -길을 물어보던 사람이 바뀌어도 왜 알아채지 못할까? -노브레인이 참여한 박자 맞추기 실험, 나와 타인의 간극은 ‘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