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주에 시체 3백 구가 쏟아져 나오는 사건이 발생하자 녕주 자사는 전소의 조언에 따라 포증에게 사건 해결을 맡기고자 정원현으로 향한다. 그러나, 포증은 자신의 옷차림과 청빈한 삶에 대해 불만이 많은 녕주 자사가 마음에 들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