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도움으로 사라지는 초능력을 갖게 된 뿌숑. 그런데 뿌숑은 남을 돕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남을 괴롭히는데 쓰고 만다. 뿌숑의 초능력은 계속 유지될 수 있을까? 나의 재능을 남의 유익을 위해 써야 한다는 교훈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