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에서 펼쳐지는 극한 체험! 추위 앞에서 무너지는 도시어부들! 이판사판 낚시판!! 이경규를 필두로 남의 불행이 곧 나의 행운인 마귀들의 세상이 판을 친다! 이 냉혹한 낚시 세계 속에서 김재원은 점점 도시어부화 되어 가는데... 얼어붙은 오감(五感)을 깨워 물고기와의 교감을 시도한다?! 과연 신 스킬을 선보인 김재원은 긴꼬리 벵에돔 낚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