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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그녀들, 사라진 범인

한 해 발생하는 강력범죄 3만 여건 그 중 여성 피해자는 88.9% 지난 2000년 6245명이었던 강력범죄 여성 피해자 수는 2015년 2만 9255명으로 약 4.5배 급증했다.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 여성대상 강력범죄. 여성의 경제, 사회적 지위는 향상되어 가지만, 안전 문제는 여전히 불안 요소로 남아있다. 과연 여성 대상 강력범죄의 가해자는 누구이며, 그녀들은 어떤 이유에서 그토록 잔혹하게 살해당해야만 했을까.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제작진은 2건의 여성 대상 강력사건의 진범을 경찰청과 함께 추적해 보았다. ▶사건 File 1 - 서울 노들길 살인사건 # 전시하듯 유기된 시신, 그리고 고문의 흔적. 2006년 7월 4일 서울 영등포구 노들길 옆 배수로에서 발견된 한 구의 시신. 마치 전시하듯 유기된 시신은 하루 전 당산역에서 실종된 20대 여성 김진희(가명)씨. 그녀의 모습은 경찰도 놀라게 할 만큼 충격적이었다 “이렇게까지 유기된 시신은 처음 봤어요. 원한에 의한 살인이라도 이런 상태로는 사체를 유기하지 않거든요“ - 이두연 형사 누군가 일부러 연출해 놓은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발견된 시신. 더군다나 시신이 발견된 곳은 수백 대의 차가 다니는 서울 한복판의 도로 옆 배수로. 그런데 이상한 것은 참혹 더 이상한 건 증거 하나 찾을 수 없을 만큼 깨끗하게 씻겨 진 상태였다는 점이었다. 시신에선 그녀의 마지막을 짐작케 하듯 크고 작은 멍과 함께 결박된 흔적이 발견되었고 범인의 것으로 여겨지는 DNA도 함께 발견되었다. 그러나 범인을 짐작하게 할 만한 다른 증거는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어떠한 이유에서 이렇게 끔찍한 상태로 발견된 것일까. 대체 누가 어떤 방식으로 그

한국어
  • Originally Aired September 16, 2017
  • Runtime 1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Network KBS 1
  • Notes Is the series finale
  • Created September 15, 2017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September 15, 2017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