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식♥박원숙 : 재혼생활 최대 위기(?) ‘사랑의 방해꾼’ 등장! ] 바다 절경이 아름다운 남해 박원숙 집에서 그녀와 재혼생활을 이어가는 임현식~ 생각지도 못했던 ‘장애물’의 등장으로 재혼생활 최대 위기에 부딪쳤다?! “저것(?)을 갖다 어떻게 해야 되지?!!!” 첫 만남부터 유독 그를 경계했던 원숙의 ‘금쪽같은 애견’ 때문에 고민에 빠진 현식! 원숙이 아끼는 애견들의 환심을 얻어(?) 그녀와의 거리를 좁혀보기로 하는데~ 손수 마련한 먹이 투척부터 비장의 개집 만들기까지! 과연 老 소년 현식은 ‘개心’과 원숙의 마음까지 얻을 수 있을지? 한편, ‘개와 친해지기 대작전’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1%의 어떤 것을 위해 원숙의 정원에 그녀가 좋아하는 꽃나무 묘목 심기에 도전한 현식~ 봄날, ‘삽질’을 하며 흘린 현식의 땀방울은 꽁꽁 언 원숙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까? [ 이영하♥박찬숙 : 가족 체험 삶의 현장(?) ] 완벽했던 ‘새아빠표 여행’ 첫 날을 보내고, 새로운 아침을 맞이한 네 식구! 훨씬 더 버라이어티한 둘째 날 여정, 그 첫 번째는 바로 일출보기! 의욕 넘치는 파파 이영하 VS 새벽 기상이 힘든 아이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일출 후에는 갯벌에서 굴 캐기 체험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현실적인 한계(?)에 부딪쳐 슬슬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박찬숙과 아이들! 이들 새 가족은 ‘동상이몽 여행’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