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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 용의자 김 씨 그는 누구인가?

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 용의자 김 씨 그는 누구인가?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전남 강진 여고생 사망 사건.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피해자 이 양은 친구와의 sns대화에 '아빠 친구'를 따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간다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다. 실종 8일째 되던 날, 간절히 살아있기를 바랐던 이 양은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 되었다.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 된 아빠 친구 김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황. <궁금한 이야기Y> 취재팀은 사건 초기부터 강진으로 현장에 급파, 수색과정, 시신발견 등 사건의 전 과정을 밀착 취재했고, 이번 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 전문 프로파일러의 분석과 함께 방송 할 예정이다. 이 양의 실종 이후 마을 주민들은 모두 충격에 빠진 듯 했다. 실종 전 날까지만 해도 이 양을 봤다던 인근 가게 주인은 이 양이 매우 착한 아이였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 양과 용의자 김 씨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한 마을 주민은, 이 양의 아빠와 용의자 김 씨가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굉장히 가까운 친구 사이였고, 사건 며칠 전에 이 양이 김 씨를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 사건 며칠 전에 봤어 내가. 화요일인가 그랬어. 오토바이센터 앞에서. 거기서 아이가 방과 후에 지나가면서 삼촌 하고 손을 흔들더라고. 그러니까 김 씨는 애가 학교 갔다 오냐 하고 반갑게 얘기하더라고.“ “애가 뱃 속에 있을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야. 임신하기 훨씬 전부터 절친이었어” -마을 주민 인터뷰 中- 평소 이 양을 조카처럼 대하며 종종 용돈도 주었다는 용의자 김 씨. 그가 소개해준다던 아르바이트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양의

English 한국어
  • Originally Aired June 29, 2018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SBS
  • Created September 16, 2018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September 16, 2018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