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농부와 로봇 웨이터 구름에 씨를 뿌리며 비를 부르는 사람들 아일랜드와 영국의 유명 코미디언인 다라 오 브리언이 세 명의 전문가와 팀을 이뤄, 우리가 먹는 음식의 놀라운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이 흥미로운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미슐랭의 선택을 받은 요리사인 앤절라 하트넷이 유통기한과 싸우는 미군 전투식량 전문가를 만나보고, 청과 전문가인 크리스 배빈은 호주로 가서 최첨단 로봇 농장을 둘러본다. 과학 기술 전문가인 시니 소마라는 상하이에서 미래 식당을 체험하고, 일본에서는 신맛을 단맛으로 바꿔 주는 기적의 열매를 시험해 본다. 다라는 영국의 최신식 온실 농장에서 토양 없이 수십만 톤의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는 비결을 알아보고, 전류 자극으로 맛을 재현해 내는 기계를 개발하는 과학자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