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흐르는 물, 어디까지 알아봤니? ‘물 없이 살기’ 체험을 통해 평소 사용하던 물에 대해 더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된 멤버들! 서울을 가로질러 흐르는 한강물은 과연 어디서 왔을까? 한강 물이 어디서 시작하는지 궁금해진 상국은 직접 한강의 발원지인‘검룡소’를 직접 찾아 나서는데... 태백산의 계곡을 거슬러 올라 드디어 발견한 맑고 깨끗한‘검룡소’의 모습 대공개! 한편, 준호는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도 식수로 활용했던 어릴 적 기억을 떠올려 빗물을 활용하기 위해 수질검사에 나선다! 과연 빗물은 식수로 활용할 수 있을까? ‘오늘은 직접 물을 구해서 생활하세요’! 새로운 체험과제와 함께 식수로 사용할 물 단 2리터만 제공받은 멤버들! 당장 씻고 생활할 물을 구하기 위해 밖으로 나선다! 천마산 약수터에서 물을 받기 위해 험한 산행을 떠난 준호와 마라톤 대회장의 버려진 물을 모으러 간 경환, 얼음을 물로 바꾼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성호까지 물을 구하는 방법도 천차만별! 과연 멤버들은 별 탈 없이 물을 구해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물 절약 아이디어 상품의 끝판왕(?) 대 공개! 뻥튀기 그릇·간이 정수기·페트병 샤워기 등 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을 개발해낸 멤버들! 마지막까지 아이디어 상품 개발에 힘쓰는데! 태호는 물 오염은 줄이고 보다 깨끗하게 설거지를 할 수 있는 천연세제 만들기에 나서고, 성호는 스타킹과 옷걸이를 이용해 소변이 변기 밖으로 튀는 걸 막아 줄 클린 소변기 ‘잘 좀 보소’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과연 아이디어 상품은 두 사람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