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하시라! 버라이어티한 청춘들의 수중반란쇼! 폭우가 쏟아지는 해수욕장에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린다 ! 1박2일 4년 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드디어 찾아낸 한적한 어촌마을 ~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한 폭우에 지칠 법도 하지만, 바다에 도착하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뛰어들었다 ! 장소도, 사람도, 해결해야할 미션도 수없이 바뀌고 변하기 마련이지만, 뭉 - 살 - 흩 - 죽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버라이어티 정신만은 변하지 않는다 ! 마치 청춘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입수’ 미션기 ! 충남 태안ㆍ서산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서산 224㎜ 강우량을 기록 대전과 충남 10개 시ㆍ군(서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에 20∼50㎜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 <기상청 뉴스> 끊임없이 쏟아지는 폭우와 천둥 번개.. 그러나 폭풍처럼 쏟아졌던 복불복 미션은 드디어 끝이다! 이제...그럼 촬영 끝..........? 끝.......? 정말..............? 한적한 자그마한 어촌마을도 찾았고, 입수, 낙오까지 완료했다 ! 이제 남은 건 단식하면서 잠만 자면 끝......! 복불복 대 축제답게 오프닝 때 모든 걸 정하고 떠난 여행이기에 오늘은 저녁식사 복불복도 잠자리 복불복도 없다 ! 그러니 편히 쉬어라...............는 제작진의 배려 ? 1박2일 4년 동안 이런 상황은 처음이야~ 멤버들은 그저 불안하기만 한데 ‘도대체 우리에게 원하는게 뭐야?’그렇게 시작된, 방송분량 vs 저녁식사를 두고 벌이는 제작진과 멤버들의 심리&신경전 ! 협상 사절 ! 협박 또는 땡깡도 금지 ! 그러나 쏟아지는 비처럼 이 신경전 또한 쉽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