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위독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고향을 방문하지만 둘 사이에는 어색한 긴장이 찾아온다. 그녀는 서울에서 온 도경이라는 남자를 알게 되고 그와 가까워진다. 하지만 가인은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면서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Gain visits her hometown to see her critically ill father only to find an awkward tension between them. She gets to know a man named Dokyung who came from Seoul and becomes close to him. As Gain sees who he really is, though, she feels her life is being threaten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