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모르는 번호의 누군가와 밤새 2시간이나 통화한 기록을 발견하게 되고
그 상대가 바로! 통성명한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은 직장 동료 ‘선영’임을 알게 된다.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 첫날, 할 말 못 할 말 쏟아내며 남친과 헤어지던 현장에서
하필이면! 같은 직장의 ‘재훈’을 마주친다.
만난 지 하루 만에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미묘한 긴장과 어색함도 잠시
‘한심하다’, ‘어이없다’ 부딪히면서도 마음이 쓰이는 건 왜 그럴까?
A story about a man who is still in love with his ex-girlfriend and the ex-girlfriend who is currently is in the middle of a rough parting with her current boyfriend. The three of them are wounded by love.
Aliases
- The Most Ordinary Romance
История о Джэ Хуне (Ким Рэ Вон) который не может забыть свою бывшую невесту, и о Сон Ён (Гон Хё Чжин), которая на днях рассталась с парнем. Как-то так получается, что теперь они каждый вечер выпивают вместе.
한국어
English
русский язы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