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들 영민이 죽고 처음 맞이하는 설연휴, 화정(모)과 순혁(부)을 염려한 딸들은 화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모두 친정에 모인다. 그러나 화정의 바람과는 달리 낯설기만 한 상황이 벌어지고 가족 간의 갈등이 하나, 둘 다시 떠오르면서 서로 충돌하기에 이른다. 그런 가족들을 묵묵히 지켜보던 화정은 가족들을 위해 결심을 하게 되는데...
No lists.
No lists.
No lists.
Please log in to view n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