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에 위치한 작은 마을, 소성리. 별이 지고 해가 뜨면 어제와 다름없는 하루가 시작된다. 마을 귀퉁이 다니는 곳곳마다 왁자지껄 떠들썩한 금연, ‘8부녀 회원들’과 재미난 일을 꾸리는 순분, 바지런한 몸으로 새벽부터 흙으로 향하는 의선 또한 느릿한 하루를 맞이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소한 일상이 평화인지도 몰랐던 마을에 생전 처음 보는 이상하고 낯선 물체가 들어오면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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