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で初めて体脂肪計を開発した健康機器メーカーのタニタ。社長・谷田卯之助(草刈正雄)はやり手だが、二代目副社長の幸之助(浜野謙太)は気弱でなんとも頼りない。健康機器メーカーなのに幸之助をはじめ社員は肥満気味な者が多く、モニターからの評判もあまりよくない。ある日卯之助が病に倒れ、幸之助に新商品発表会をプランニングするという大役がまわってくる。窮地に立った幸之助は、社員がダイエットをしてその経過発表をするというキャンペーンを発案。高校時代の同級生でかつてはふくよかだった栄養士の菜々子(優香)を呼び寄せ、体脂肪率40%を超える社員を中心に社運を賭けたダイエット・プロジェクトを開始させる。さっそく社員食堂のメニューをヘルシーなものにするが、肥満体型の社員にとってダイエットは辛いものだった。挫折しそうな社員を菜々子は懸命に励ますが、果てには暴走する者も現れてしまう。次々に発生する問題と格闘しているうちに、新商品発表会は近づいてくる……。
The Tanita Corporation has developed the world's first body fat measuring device. The company itself also has many overweight employees. Because of this, the company finds it difficult to persuade perspective customers to buy their product. Company President Unosuke Tanida (Masao Kusakari) then orders all of his employees to go on diet. Vice President Konosuke (Kenta Hamano) hires nutritionist Nanako (Yuka) to oversee the project. Employees are to eat twice at a company restaurant, but problems arise in sequential order. With Nanako's magic recipe, employees at the company begins to see results.
최고의 식재료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히 준비한 레시피, 게다가 저렴한 가격까지 보장되는 사원식당이 있다면? 매사에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타니타는 체중계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에게 늘 무시당한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고 대신 회사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책임져야만 하는 타니타. 그는 자신을 포함한 회사 내 과체중 직원을 선정해 체중조절을 감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한다. 고등학교 동창인 영양사 나나코를 고용해 다이어트에 돌입하지만…… 왠지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실화를 소재로 만들어진 코미디로, 스토리 속에서 다양한 저염식단을 소개하는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영화.
(2014년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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