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鮮戦争中、父親と末の妹と生き別れたドクス(ファン・ジョンミン)は、母親と2人のきょうだいと一緒に避難民として釜山で暮らすことに。まだ幼いながらも家長として家族を守ることを心に誓った彼は、自分のことは後回しにしていつも必死に働いてきた。その後、西ドイツの炭鉱で働き、ベトナム戦争に従軍するなど、ドクスは何度も命の危険にさらされる。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德洙出生在北朝鲜,1950年朝鲜战争爆发后全家人一起南下避难,途中与父亲和小妹离散后和母亲、弟弟妹妹们到釜山投奔在国际市场开杂货铺的姑母。因为父亲临别时的一句嘱托"爸爸不在你就是家长,你要守护好家人",德洙成为了家里的顶梁柱。为了给弟弟交学费,德洙和朋友达九前往西德做派遣矿工,在矿难事故中九死一生,却遇到了派遣西德的护士英子,两人相爱后一同回到了釜山成婚。可不久又因为拿不出妹妹的嫁妆而踏上了硝烟弥漫的越南土地……
Deok-soo lost his father and younger sister while taking refuge during the Korean War. He leaves for Germany to work as a miner and enters the Vietnam War. He wishes to find his s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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