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중국의 이름난 무술인 곽원갑은 중국 무술의 진흥을 위해 정무체육회 설립을 준비 중이다. 진진은 사부가 곽원갑과의 대련 도중 독살당했다고 믿고 원수를 갚기 위해 찾아온다. 그러나 그는 곽씨 가문 사람들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난 끝에 길거리를 헤매다가 조가응, 조가가 남매의 도움을 받는다. 진진은 조가응의 소개로 일본 무술인 가토를 만나 무술을 배우며 깊은 친분을 맺는 한편, 조가가의 도움을 받아 사부의 죽음에 대해 조사를 계속한다. 그러나 일본이 정무체육회 설립을 막기 위한 음모를 꾸미면서 진진과 조가 남매, 가토는 모두 난세의 격랑에 휘말리게 되는데...
The unrelenting reality of the homeland awaken Chen Zhen's fearless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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