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옴니버스 영화. 다섯 명의 감독이 참여했다. 탈북 청소년, 장애인, 비정규직, 중국동포 등 사회적 약자, 소수자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과 일상화된 차별문제를 다뤘다. 장애인 소녀가 직접 출연하여 그 일상을 담담하게 보여주거나, 이미 죽고 없는 주인공을 대신한 카메라가 이야기를 쫓아가거나, 가해자의 의식을 들추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작됐다. 인권과 차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 작가의 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의 인권 감수성을 드높이고자 기획됐다.
Aliases
Commissioned by South Korea's National Human Rights Commission, If You Were Me is an innovative omnibus film project to promote tolerance and human rights and shed light on the hardships disadvantaged people face in Korea. After the success of the first anthology, a second series, If You Were Me 2, was released this year. Five notable Korean directors - Park Kyung Hee (A Smile), Ryoo Seung Wan (Crying Fist), Jung Ji Woo, Jang Jin (Guns & Talks), and Kim Dong Won - participated in the second installment, creating shorts on human rights issues of their choosing.
继2003年《If You Were Me》后,再次找来五位导演各自拍摄以人权为中心的故事。由对歧视的误解、对于政治的探讨,以致因为歧视而引来的社会话题,虽然每个故事的话题与角度不同,不过却一针见血,讽刺时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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