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기록을 여는 순간, 죽음의 세계가 펼쳐진다! 들어가는 이야기 _ 보험회사 지하 비밀 창고. 박 부장(박성웅)과 신입사원 세영(이세영)이 낡은 서류철을 꺼낸다. 죽은 자들과 소통하는 세영의 기이한 능력을 알아챈 박 부장은 보험 사기가 의심되는 사건들의 비밀을 파헤칠 것을 지시하고, 세영은 기이한 사건들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간다. 이야기 하나_ 조난 괴담 끝이 보이지 않는 아찔한 절벽 위에서 조난 당한 두 친구(성준, 이수혁). 먹을 것이라곤 초코바 하나! 내가 살기 위해서는 친구가 죽어야만 한다! 이야기 둘_ 여행 괴담 임용 고시 탈락의 우울함을 달래기 위해 즉흥 여행을 떠난 지은(백진희), 미라(김슬기), 선주(정인선).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 이후 이들의 여행은 악몽이 되고 만다. 이야기 셋_ 엘리베이터 괴담 교생 부임 첫 날, 학생들에게 제대로 망신 당한 병신(고경표)은 흑마술에 사로잡힌 여고생 탄희(김지원)가 알려준 괴담을 따라 하다가 지옥의 입구에 갇히고 만다. 다시 돌아가기 위해선 탄희가 알려주는 주술을 그대로 해야만 한다!
In an insurance company, Se-young, who is an outsider, has a power to see people’s past and read their minds. Mr. Park, Se-young’s boss, assumes that she has some kind of special power, decides to test her ability. At very late night when everyone has gone home, Mr. Park brings Se-young to a storage room where there are full of case reports. Among them, Mr. Park picks three doubtful cases. He asks Se-young to tell him what exactly happened. Se-young, who senses some dark aura wandering around him, tells the story of each case. Every time Se-young finishes each case, the dark aura gets darker and bigger and Se-young tries to warn Mr. Park about it. Would Mr. Park able to escape from the dark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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