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프리랜서 르포라이터 ‘준(사이토 타쿠미 분)’은 한국 음식에 관한 취재를 하기 위해 서울을 찾는다.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리는 명동이며, 강남 등 일대를 취재하는 그에게 서울은 낯설지만 뭔가 익숙한 느낌을 준다. ‘상혁(김정훈 분)’은 홍대 앞 인디 밴드 리드 보컬로 제법 인기가 있지만 폭주하는 성격 때문에 하루가 멀게 싸움을 일삼는다. 오늘도 어김없이 팀원들과 한 바탕 말싸움 끝에 술에 취해 거리를 헤매던 ‘상혁’. 최근 들어 이상하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걱정하던 그는 병원을 찾아 가고, 귀에 이상이 생겨 청력이 완전히 상실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는다. 상혁은 더 이상 노래를 부르면 안 된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만다.
Aliases
Jun, a Japanese freelance reporter, discovers hidden gem of Korean traditional bakery "Moran-dang" by chance in the middle of the city of Seoul, while covering stories of the city. Moran-dang takes him back to his memory of childhood and urges him to stay there for more stories. One day, Moran-dang is vandalized by construction villains in town who maliciously try to take the spot of the bakery and the owner and chef, Sang-Woo gets hands injured. When Moran-dang is in danger of closing, little brother Sang-Hyuk returns home after drifting apart. As Jun inspires Sang-Hyuk to restore his family tie and the secret recipes, Sang-Hyuk and Jun are connected in friendship to save Moran-dang.
韩国首尔的某个街角有一家不起眼的传统点心店“牡丹堂”,沉默寡言的店主有着绝佳的手艺,他独自支撑着这家小店。餐饮记者猿井艳顺偶然来到这里,他与店主十分投缘,并爱上了牡丹堂的独特风味。艳顺准备为这家店写稿。然而由于当地混混的骚扰,牡丹堂被迫关门,店主也受了伤,没法再制作点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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