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운 현실에 버둥거리며 메마른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고 있는 37살 여자, 유나. 그녀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온다. 병원으로부터 엄마의 임종이 가까웠다는 소식. 유나는 식당 사장에게 월차를 얻어 10년만의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다음 날 아침, 유나의 고시텔 앞에 평소 유나를 맘에 두고 있던 사장아들 민재가 찾아오고, 데려다 주겠다고……. 엄마가 있는 전주가 가까워질수록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는 유나. 유나는 민재에게 맛 집에 가자, 가장 예쁘고 비싼 커피를 사달라, 심지어 유명 관광지에 들렸다 가자고 한다. 민재는 유나의 행동이 임종을 앞둔 엄마를 찾아가는 딸의 행동이 아니기에 이상하기만 하다. 그날 밤, 하루 묵기로 한 펜션에서 민재는 유나로부터 사연만은 지난 과거를 듣게 되는데...
Aliases
There are thousands of orphans around the world because of several reasons such parent's divorce, economic situation, teenage unmarried mother and so on. The director wants to describe emotional changes between those parents and orphans
影片讲述了小时候扔下自己走的母亲快要临终了 医院给女儿打电话,女儿原本不想去看母亲但最终还是去了 然后明白了母亲有多爱她讲述了母亲和子女之间的故事。
Yoona ha logrado madurar y convertirse en una buena mujer a pesar de su dura infancia. Un día, cuando Yoona se entera de que su madre se ha enfermado, viaja a casa por primera vez en mucho tiempo. Sin embargo, este viaje no se convierte en lo que Yoona esperaba que fue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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